코스닥 등록기업인 텔슨정보통신은 5일 디엑스오텔레콤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텔슨정보통신 관계자는 합병목적에 대해 "신규사업인 네트워크 장비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엑스오텔레콤의 VDSL 등과 관련된 연구개발인력을 확보하기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방법은 디엑스오텔레콤의 주주명부에 등재돼 있는 주주에 대해 디엑스오텔레콤의 보통주 1주당 0.4966주의 비율로 텔슨정보통신의 보통주을 배정하게 된다.
오는 11월 7일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합병기일은 12월 7일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