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엔 경고신호 신기한 「스크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영국「런던」시내 여러 「카바레」와 주점의 출입구 앞에는 신년부터 「신기한 스크린」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는 손님들이 얼큰하게 마시고 나갈 때 이 「스크린」에 입김을 한번 불어봐서 「스크린」빛이 빨갛게 되면 취하지 않았으니까 자기가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고 집으로 돌아가도 괜찮고 빛이 파랗게 변하면 취했다는 신호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