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비메드, 장 건강과 아토피 잡는 '발효도라지 유산균' 출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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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전문 바이오기업 콤비메드(대표 김정진)는 아토피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입증된 발효도라지를 활용해 장(腸)건강은 물론 면역력 증강, 아토피 개선에도 효능이 있는 아토파인 ‘발효도라지 유산균’과 ‘발효도라지 청’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발효도라지 유산균’은 김치유산균을 비롯한 5종의 유산균으로 도라지(길경)를 발효시켜 만든 제품으로 내산성, 내담즙성이 우수해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다. 일반적인 유산균 제품과는 달리 발효된 도라지가 분말화돼 있어 폐와 기관지 기능 향상에 좋을 뿐 아니라 장 속 유해균 억제 효과도 뛰어나다.

‘발효도라지 청’은 발효된 도라지를 감압방식으로 진공 저온 농축시킨 제품으로 티스푼으로 떠먹거나 우유 등에 타 먹으면 감기 예방과 기관지염 개선에 도움이 된다. 두 제품 모두 발효 과정을 거쳐 도라지 특유의 쓴 맛이 적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제품에 사용된 발효도라지는 아토피 임상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아토파인 한의원 김정진 원장(한의학 박사)과 경희대 한의대 배현수 교수가 공동 연구개발한 천연물이다. 최근에는 발효도라지가 피부와 인체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아토피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국제약리학술지(Biol. Pharm. Bull.)에 실린 바 있다.

‘발효도라지’ 2종은 아토파인 한의원과 아토파인몰(www.atofinemall.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발효도라지 유산균 60포(4g)가 12만원, 발효도라지 청(200g)이 8만 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아토파인몰에서 제품 구매 시 아토파인 보습제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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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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