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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유 57% 확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13일 저녁에 열린 경제각의는 울산정유공장의 생산능력을 일간 원유처리능력 3만5천 「배럴」에서 5만5천「배럴」로 오는 10월말까지 확장키로 의결했다.
이 57%의 대폭적인 확장공사는 국제기술건설회사에 지명경쟁입찰시키고 소요자금은 미국합작회사의 차관액 중 추가시설용으로 남겨둔 잔액으로 충당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날 회의는 현대건설이 신청한 준설선 1척과 부속품류 85만「달러」상당을 일본 삼정상사에서 3년 연체로 수입토록 의결했다.
이날 각의는 민간주식의 정부인수절차를 규정한 중소기업은행법 제54조6항의 여행에 필요한 대통령령도 정하도록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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