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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정민태,1이닝 무실점

중앙일보

입력

정민태(32.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중간계투로 나서1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정민태는 1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동안 1볼넷, 1삼진을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2승 무패를 기록중인 정은 방어율을 6.50에서 6.16으로 떨어뜨렸고 요미우리는타선이 침묵을 지켜 0-5로 영패를 당했다.

정민태는 요미우리가 0-5로 뒤진 7회말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아카모시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2루 도루를 허용, 무사 2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한신의 클린업트리오를 3루 땅볼과 2루수 플라이, 삼진으로 각각 솎아내7회를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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