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7 10일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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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휴스턴우주본부13일UPI동양】「제미니」7호의 비행사 「프랭크·보맨」과 「제임즈·러블」은 13일 10일째 우주비행을 계속함으로써 우주비행 신기록을 수립하고 15일에 있을 「제미니]6호와의 「랑데부」에로 줄달음질 치고있다.
우주선내의 사소한 고장도 수리되었다. 「케이프·케네디」의 기술자들은 지난 12일 발사때 고장났던 「제미니」6호의 추진 「로키트」를 재정비했다. 고장의 원인은 「타이탄」2호 「로키트」의 「개스·제너레이터」에 부주의하게 남겨 두었던 「플라스틱」먼지 가리개였다. 이밖에 전기「플러그」에도 잘못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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