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임 체불 지나쳐|두 인쇄소를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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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연말을 앞두고 부당해고, 체불노임사건을 전면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용구검사는 10일 종업원에게 노임을 주지않은 동아출판사 사장 김상문(서울충정로2가157)씨, 승일인쇄주식회사 대표 고하윤(서울공평동55)씨등 2명을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동아출판사는 지난 11월 4백96명의 종업원에게 지급해야할 노임 4백26만4천여원을 미룬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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