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기지 또 두곳 분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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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 2일 AFP 급전 합동】미군기들은 2일「하노이」동북 56 및 64「킬로미터」지점의 소련제 대공「미사일」의 2개발사장에「로키트」탄을 퍼부었다고 2일 이곳에서 발표되었다.
지난 11월22일이래 처음인 이날의「로키트」공격의 전과에 관하여 미군 당국은 아무런 발표도 하지 않았다.
미군 대변인은 이 공습에서「스카이호크」해군 전폭기 1대가 재래식 대공포화에 맞아 격추 당했다고 말했다.
그리고「하노이」8「킬로미터」동북방의「카오·눙」교량을 폭격한 다음 공습에서 F·03「샌더치프」기 1대도 적탄에 명중되었다고 이대변인은 말했다.
두 미군기의 조종사들은 전사 혹은 포로가 된 것으로 기록되었다. 이 대변인은「샘」기지를 공습할 때 적은 공격기들에「미사일」을 쏘아 올렸으나 모두 빗나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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