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일선수 콘디션 쾌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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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마닐라26일AFP합동】세계「주니어·라이트」급「복싱」선수권을 빼앗겠다고 벼르며 이곳에 도착한 한국의 서강일 선수는 26일에도 맹렬한 연습을 계속하여 투지 만만, 도전자의 기력을 과시했다. 상오 6시 30분 기상하여「로드 워크」가 끝나면 푸짐한 조반을 먹고 휴식을 넉넉히 취한 다음 하오 2시간 동안 「새도·복싱」아니면 「트레빌라스」「필리핀」 선수와의 「스파링」을 갖는다. 이「스파링」「파트너」도 역시 12월 4일 15회전으로 서 선수와 자응을 겨루게 될 현 선수권자 「엘로르데」선수와 같은 왼손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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