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이 중경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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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영동]18일 하오 1시쯤 영동읍 당말리 앞길에서 한국일보 주최 부산-서울간 대역전 경주대회 출전 선수를 태운 육군 GMC가 옆 골목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엿장수 오상량(32)씨를 피하려다 전복, 6미터 높이의 논바닥에 굴러 타고 있던 이수암(21·부산팀)군 외 6명의 선수와 운전사 신기균(육군 5관구 사령부 소속)병장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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