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관동의대 종합학술대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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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교수들의 연구 활성화와 협력병원간의 학술교류를 통한 교육과 연구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12 관동의대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명지병원 신관 7층에서 개최된다.

관동의대와 명지병원, 제천 명지병원, 그리고 인천사랑병원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의 논문이 모두 3부에 걸쳐 발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발표와 함께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개인과 사회가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는 '맞춤의료와 실버 웰니스(Wellness)' 분야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소개하는 심포지엄도 마련된다.

'맞춤의료와 실버 웰니스' 심포지엄은 정지훈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외부인사로 국립암센터 박기호 암정보교육과장과 이경아 연세의대 교수가 참여한다. 또, 관동의대 명지병원에서는 신경과 한현정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손상준 교수, 재활의학과 김용균 교수,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아주대병원 통합의학센터장인 전미선 교수의 ‘통합 암 관리의 접근’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마련된다. 또한 구연발표와 함께 각 임상과별로 선정된 포스터 발표도 진행된다.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5점이 부여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관동의대 연동수 학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의 축사 등으로 1부 개회식이 진행된다. 또 김세철 명지병원장과 김태완 인천사랑병원장, 하영수 제천 명지병원장 등 각 병원 병원장과 진료부원장 등이 각 세션의 좌장을 담당하여 학술대회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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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준 인턴 기자 hjun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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