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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리안·오레브스키 바이얼린 독주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중아일보사는 본지창간기념으로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쥬리안·오레브스키]씨를 초청, [에스텔라·케렌바움]양의 [피아노]반주와 서울시향(김만복씨 지휘)의 협연으로 오는 18일 하오 5시, 7시30분 두차례 시민회관에서 그의 독주회를 갖습니다. 기교적이면서도 다채롭고 섬세한 연주로 대가 [하이페츠]와 [오이스트라흐]의 후계자로 지목되고있는 [오레브스키]씨는 1959년에도 내한공연을 가져 우리 [팬]들의 절찬을 받은바 있습니다. 만추악단을 장식할 [올레브스키]씨의 이날 연주곡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레퍼터리>
낮(5시)
[아다지오]E 모차르트곡 [소나타]제3번 브람스곡 [샤콘] 바하곡 [니군] 브로크곡 [라·캄파넬라] 파가니니곡 협주곡 차이코프스키곡
밤(7시30분)
조곡A장조 비발디곡 [소나타]제1번G장조 브람스곡 [소나타]G단조 바하곡 4개의 소품 알톤·베베른곡 [스켈조·타란텔라] 비니아프스키곡 협주곡 차이코프스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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