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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검찰-이렇게 본다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299호 04면

대통령 선거전이 한창인 와중에 검찰 개혁이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뇌물 검사, 성추문 검사에 이어 한상대 검찰총장이 사퇴하면서 검찰이 위기의 한복판에 섰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검찰 개혁 공약을 이르면 2일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검찰개혁안을 다듬는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박민식 의원, 노무현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검찰개혁을 추진했던 전해철 의원에게 박·문 후보의 검찰개혁 입장을 물었다. ‘성추문 검사’에 대한 감독 소홀 책임을 지고 물러난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으로부터 현 사태에 대한 속내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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