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부산」이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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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부산직할시 선수들은 이날 뜻하지 않았던 반가운 손님을 맞아 흐뭇-. 금년도「미스」 부산 진 정공자양이 선수단을 방문한 것.
정양은 선수들이 들어있는 민박 가정을 일일이 찾고, 경기장에도 직접 나타나 멀리 고향을 떠나온 선수들을 따뜻하게 위로 격려했다.
부산 선수들은 정양이 안겨주는 꽃다발을 받아들고 기쁨에 넘쳐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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