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페러 : 배틀 포 듄 완전 분석 2부 [3]

중앙일보

입력

임무 7
목표 : 듀크 장군을 구하라.

오르도스가 하코넨을 침공하고 아군은 고립당한다. 이 때문에 듀크 장군이 매우 위험해지는데, 듀크 장군과 그의 군대가 트라이락스 괴물들에게 공격당하는 상황에서 듀크 장군을 캐리올로 근처의 기지로 이동시키고 지원군을 기다리면서 기지를 방어하는 것이 임무이다.

임무가 시작되면 특공대와 캐리올이 주어진다. 하지만 트라이락스 괴물들이 공격해오며 적의 파상적인 공격도 계속 이어진다. 이 때문에 아군 기지도 대부분 파괴되며 남은 병력도 많치 않다. 유닛을 모두 모아 오른쪽 위로 이동시킨다. 근처에서 길을 볼 수 있어 따라가면 된다. 하지만 곳곳에 적이 숨어 있으며, 이 적들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유닛을 집중해서 철저히 방어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도 맨위에 도착하면 미노타우르스와 샌드 바이크가 도착하며, 이들을 이용해 남은 트라이락스 유닛들을 전멸시킨다. 그럼 임무끝. 다음은 하코넨을 상대해보자.

임무 8
목표 : 언덕위의 적을 물리친다.

임무가 시작되면 새로운 유닛 소닉탱크가 소개된다. 소닉 탱크는 초음파를 이용해 사정거리안에 있는 모두 유닛을 제거한다. 아군유닛도 똑같이 피해를 입기 때문에 유닛 컨트롤에 신경써야 한다. 소닉 탱크는 공격력은 막강하지만 방어력이 취약하기 때문에 소닉탱크를 앞세우고 적진을 향해 돌격하면서 뒤에 미노타우르스로 받쳐준다면 막강 조합을 이룰 수 있다.

적군의 본진은 지도의 위쪽에 위치해 있으며, 언덕위의 방어탑을 세워 놓았기 때문에 보병만으로 이 방어를 뚫기는 쉽지 않다. 또한 공중 유닛들도 있기 때문에 대공 공격 능력을 갖춘 몽구스도 함께 가는 것이 좋다. 몽구스 탱크는 방어력과 공격력이 떨어지는 초반용 유닛이지만 사정거리도 길고 대공 공격 능력이 좋기 때문에 이번 임무에 적당하다. 방어탑은 몽구스를 이용하여 처리하고 미노타우르스로 건물과 적 유닛을 제거하면 쉽게 끝낼 수 있다.

임무 9
목표 : 공격해오는 하코넨을 막는다.

영토를 빼앗긴 하코넨은 반격에 나선다. 이 게임의 특징은 익시안들이 아군을 도와준다. 또한 지난 임무에 사용된 지도를 다시 사용한다. 물론 앞의 미션에서 사용된 자원을 다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자원을 소모한 뒤라면 하코넨의 공세를 막아내기 힘들다. 따라서 적군이 이동해 오는 길목을 찾아 이곳에서 적의 공격을 차단하도록 노력한다. 이것이 뚤리면 다른 대책이 있을 수 없다. 가능한 팩토리는 적이 이동하는 주 통로에 가까이 세우고 몽구스와 미노타우르스등을 생산한다. 일단 공격을 시작하면 적의 캐리올과 하베스터를 집중 공략해 적의 자원 채취를 방해한다.

이창재
자료제공:pcbee(http://www.pcb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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