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페러 : 배틀 포 듄 완전 분석 2부 [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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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4
목표 : 아군 포로를 구출한다.

아트레이드 군은 하코넨과 오르도스군을 계속 물리치고 있지만 여전히 적진에는 아군 포로들이 잡혀 있다. 그들을 구해내는 것이 이번 임무의 목표이다. 임무를 시작하면 단지 4명의 스나이퍼만이 주어진다. 이들을 이용해서 적진을 유린한다. 스나이퍼들을 이동시킬때는 주변의 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까이 접근하기보다는 스나이퍼의 긴 사정거리안에 만 들어오도록 거리를 두고 공격한다.

4명의 스나이퍼를 분산배치하여 집중 공격할 수 있도록 한다면 큰 유닛들도 쉽게 파괴할 수 있다. 계속 길을 따라가다보면 석유통이 널려있는 곳이 있는데, 이 곳에서 석유통에 총한방만을 쏘아주면 석유통이 연쇄폭발하며 숨어있던 적들을 잡아준다. 만일 살아남은 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크게 위협적이지 않을 것이다.

지도위에 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이 바로 아군 포로가 있는 지점으로 이곳에 접근하면 이들을 합류시켜 병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들 유닛들중에는 포로였다는 것이 의심스러울만큼 강력한 화력과 긴 사정거리를 지닌 기관총을 장비하고 있다. 스나이퍼와 기관총수를 적절히 이동시키면 큰 피해없이 목적지까지 병력을 보낼 수 있다.

목적지 바로 앞에는 하코넨의 디베스터가 지키고 있는데, 이 유닛은 조그만 보병 유닛을 깔아버릴 수 있을 만큼 크고 레이저포와 미사일을 장비한 막강한 차량이다. 이 유닛을 발견하면 서둘러 유닛을 분산시킨다. 만일 모여있다가 디베스터에 깔리기라도 한다면... 가능한 디베스터 주위의 석유통을 폭파시켜 디베스터에 피해를 입히고 보병의 화력을 총동원하여 공격하면 파괴시킬 수 있다. 마지막 동그라미가 그려진 곳에서 포로를 구출하면 임무를 클리어할 수 있다.

임무 5
목표 : 위험한 유닛을 제거하고 기지를 사수하라.

이번에는 오르도스 가문을 공격한다. 차량 수리 유닛, 미노타우르스, 오르니콥터, 캐리올이 등장한다. 이 지역의 오르도스 연구소가 파괴되어 연구중인 몇몇 유닛들이 사막으로 빠져나갔다. 이들을 제거하고 기지를 방어해야 한다. 이들 괴물들은 보병을 살상하면서 자신처럼 괴물로 만들고, 차량에 유충을 붙여 서서히 파괴시킨다. 이들의 능력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임무를 그르칠 수 있다.

임무가 시작되면 방어에 유리한 지역에 기지를 건설하고 방어에 주력한다. 가드 타워를 지어 유닛을 주변에 배치하면 가드 타워의 공격력을 배가시킬수 있다. 괴물들의 공격이 시작되면 대규모 공격이 시작된다. 이들의 첫 번째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면 그다음 공격은 비교적 수월하게 막을 수 있다. 대신 하베스터가 이동하는 주변에 샌드웜이 많이 나타난기 때문에 샌드웜을 더 주의한다.

주변의 괴물들을 모두 처리하는데는 오르니가 유리하다. 하지만 오르니는 제한된 탄약만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탄약을 보충하기 위해서 랜딩 패드로 돌아와야 한다. 돈의 여유가 있다면 랜딩 패드를 여러곳 건설하여 괴물을 퇴치하는 시간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처음 합류한 미노타우르스의 막강한 공격력 시범을 볼 수 있다. 오호~ 굉장한 걸

임무 6
목표 : 아군의 새로운 유닛 실험을 도와라

사막에서 괴물들과의 사투를 마치면 이젠 하코넨이 공격해온다. 이제부터 어드벤스 캐리올을 사용할 수 있는데, 어드벤스 캐리올은 일반적인 캐리올이 하베스터만 운반하는데 비해 정찰이나 공격도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가격이 생각만큼 싸지 않기 때문에 이 유닛의 효용가치는 크지 않다.

이번 임무를 통해 게이머는 아군이 실험하는 새로운 유닛의 실험을 도와준다. 여기에 등장하는 새로운 유닛은 호버기능을 가진 탱크와 자폭 유닛이다. 특히 자폭 유닛은 매우 효과적인 유닛으로 트라이락스의 괴물들과 상대하거나 대규모의 적이 밀집해 있는 장소에서 효과적이다.

적은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중장갑 탱크들이 밀려온다. 기지 방어에 주력한다. 트라이락스의 괴물들은 요주의 대상 1호이며, 공격을 막아내면 미노타우르스와 엔지니어를 이용하여 적 기지를 공격한다.

이창재
자료제공:pcbee(http://www.pcb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