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페러 : 배틀 포 듄 완전 분석 2부 [1]

중앙일보

입력

개발회사

웨스트우드 스튜디오

국외유통사

일렉트로닉 아츠

국내유통사

EA코리아

외국 발매일

발매중

국내 발매일

발매중

플랫폼

PC

사 양

펜티엄 II/셀러론
64 MB
윈도우 95/98/2000/ME

3D 카드

멀티플레이

평점

배틀 포 듄의 미션은 주어진 순서에 따라서 클리어하는 방식이 아니라 원하는 공격지점을 게이머가 선택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모든 영역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전략에 따라 다음에 공격가능한 지점 몇곳이 선정되는 방법을 사용한다. 또한 어떤 지역이든 기본적으로 한번 공략을 하면 한번의 방어를 해야 한다. 특별한 경우에는 서브 미션이 새로 발생하기도 한다.

임무 1
목표 : 적군을 섬멸하고 테러범을 잡아라

아트레이드 가문의 듀크 장군은 다른 가문에게는 성가신 존재이다. 하지만 그런 뛰어난 장수가 무너진다면 그들의 조직력을 와해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적들은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듀크 장군을 암살하기 위한 기습 작전을 수행한다. 적의 공격은 조직적이지 않으며 대군이 오지도 않으므로 기본적인 유닛 컨트롤만 가능하다면 이 임무를 클리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적군의 공격은 미니맵을 통해서 볼 수 있으며, 방어 위치도 알려준다. 샌드웜이 가끔 나타나기도 하는데, 아군 유닛을 잡아먹는다. 샌드웜은 강력한 방어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죽이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암살을 위한 테러이기 때문에 주위가 어두운 상황이기 때문에 가능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무를 클리어하면 어떤 가문으로 향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일단 전쟁을 시작하면 한 가문을 집중 공격해 무너뜨리는 것이 보다 편할 것이다.

임무 2
목표 : 하코넨의 지휘자를 찾아 제거하라

이번 임무에는 새로이 엔지니어와 몽구스 탱크가 등장한다. 그다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긴장하지 말고 임무에 임한다. 엔지니어를 사용하여 적의 건물을 장악하는데 주력한다. 적의 주력 위치를 확인하면 유닛을 모아 돌진하는 것이 미션을 빨리 끝내는 방법이다. 병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방법이다. 쓸데 없는 유닛 생산을 자제하도록 한다. 엔지니어링 러쉬를 통한 건물 확보는 게임의 대세를 가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투가 끝나면 컴퓨터의 반격이 이어진다. 컴퓨터의 반격은 각각 가문에 한번씩 기회가 주어진다. 이 때문에 컴퓨터는 게이머 또는 다른 컴퓨터 플레이 가문을 공격할 수 있다. 따라서 간단히 클리어 할 수도 또는 상대의 공격을 방해해야 임무를 클리어할 수도 있다. 오르도스가 하코넨을 물리치고 다시 아트레이드를 공격해왔다. 게이머는 여기에서 두가지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투를 포기할 것인지 아니면 맞서 싸울 것인지.

임무 3
목표 : 공격해온 적을 전멸시킨다

로켓 포병과 APC가 새로 등장한다. 로켓 포병은 이동중에는 어떠한 공격 능력도 없다 하지만 로켓포를 땅에 고정시키면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적의 위치를 파악하면 보병 러쉬와 함께 보병과 로켓 포병을 조합시킨 병력을 APC로 이동시켜 적기지에 드롭하여 공격한다. 적군의 반격은 그리 강하지 않다.

이창재
자료제공:pcbee(http://www.pcb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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