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제수씨, 축가 못하는 대신 현금으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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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장훈 미투데이

가수 김장훈이 축가를 못한 미안함을 담아 자필로 작성한 편지가 화제다.

김장훈은 4일 오후 3시 자신의 미투데이에 편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자신의 후배가 결혼하는데 축가를 부르기로 했는데, SBS 인기가요 촬영과 겹쳐 불참하게 되어 사과하는 내용이었다.

김장훈은 사진과 함께 “시간은 안 맞고 오토바이는 트라우마 때문에 도저히 못 타겠어서 알리에게 부탁을 했는데 착한 알리가 받아줬다”면서 “그래도 못내 미안해서 제수씨에게 현찰과 편지를 보냈다”고 적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가수를 섭외해 보내준 김장훈이 대단하다” “자필 편지에 정성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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