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데이콤 상반기 손실 680억원

중앙일보

입력

데이콤(http://www.daom.net)은 8일 올 상반기 4천7백31억원의 매출과 6백80억원의 당기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부문별 매출은▶시외.국제전화 2천1백67억원▶인터넷 데이터부문(전용회선 임대사업) 1천7백79억원▶천리안 4백33억원 등이며,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 감소했다.

데이콤은 구조조정과 핵심사업 육성 노력에 따라 영업이익은 92억원의 흑자로 돌아섰으나, 차입금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5백5억원)이 늘고 인력감축에 따른 희망퇴직금 지급 등 특별손실(55억원)이 발생해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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