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학생·학부모 청소년 사이버감시단 발족

중앙일보

입력

검찰이 인터넷에서 범람하는 자살.폭탄.음란물 관련 불법 사이트를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학부모와 손을 잡았다.

서울지검 소년부(부장검사 朴泰錫) 는 13일 서울시교육청과 국민재단서울협의회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보호 사이버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이버감시단은 서울시내 9개 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및 청소년 전문가 등 1백99명으로 구성됐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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