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통신망 솔루션 업체 솔빛텔레콤 코스닥 공모주 청약

중앙일보

입력

초고속통신망 솔루션 업체 ㈜솔빛텔레콤(http://www.solvittelecom.com)이 내달 19일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액면가 5백원에 공모가는 3천7백원이며 총 배정물량은 1백22만주이다. 공모후 자본금은 20억원이다.

이 업체는 초고속 통신망 구축에 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주력사업인 광·동축혼합망(HFC) 전송망 기기 관련사업은 국내에서 ADSL과 함께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사업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다.

취급하고 있는 CATV, HFC망 제품은 전세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미국 SA(Scientic-Atlanta)사의 제품으로 향후 국내에서도 인터넷 가입자의 증가에 따라 매출증가가 예상된다.

등록주간사인 KGI증권은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1백62억원, 영업이익은 21%증가한 19억원으로 예상했다.

* 증권사별 배정물량

KGI(주간사 169,740), 삼성(19,252), 대신(17,203), 대우(16,916), 동원(9,095), 굿모닝(8,646), 미래에셋(8,340), 메리츠(3,146), 교보(8,646), 건설(72), 동부(2,139), 동양(3,918), 리젠트(1,060), 부국(1,923), 서울(2,067), 세종(7,442), 신영(3,325), 신한(3,703), 신흥(1,456), 유화(557), 일은(1,815), 키움닷컴(3,397), 하나(1,905), 한국투자신탁(1,636), 한빛(2,912), 한양(1,096), 한화(5,231), 현대(18,551)

조인스닷컴 한금석 기자newkp@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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