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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몰두 20대 여성, 열차에 치여 사망

미주중앙

입력

지난 8일 벤투라 카운티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던 여성이 암트랙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벤투라 카운티 경찰국은 숨진 여성이 28세 여성이라면서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밝혔다. 교통 당국에 따르면 남쪽 방향으로 40마일 속도로 달리던 암트랙 열차가 이날 오후 5시15분께 벤투라 카운티 페어그라운드 정거장 인근에서 여성을 쳤다.

열차 기관사는 계속 기적을 울리며 경고했으나 피해 여성이 별 반응없이 계속 휴대폰만 내려보고 있었으며 마지막 순간에 급정거를 하기엔 이미 늦었다고 전했다.

원용석 기자 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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