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망기업 채용 문 활짝

중앙일보

입력

경기도내 유망기업의 채용문이 활짝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오는 18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기대학교 야외광장에서 ‘경기 잡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잡 페어는 경기대학교와 연계해 예산, 기업 및 구직자 모집 등 공동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LG전자, 동부하이텍, 롯데쇼핑, 롯데로지스틱스, 대명레저산업, 한국미니스톱 등 도내 대기업 및 우수중견기업 60여사와 2,000여명의 도내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또한 사무직, 기술직, 서비스업 등 직군별 채용을 추진하며, 자신이 원하는 업체에 온라인 사전면접 예약을 통해 박람회장에서 바로 면접을 가능토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기업과 취업희망자 간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참가자의 구직기술 향상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컨설팅, 지문인·적성검사 및 이력서 사진활영 등의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 “이번 잡 페어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잡 페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일자리지원팀(031-259-60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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