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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프라자] 한국도요타 무이자 할부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7면

◆한국도요타는 9월 한 달간 뉴 캠리, 뉴 캠리 하이브리드, 신형 프리우스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차량 가격의 약 10% 인하 효과가 있다. 올해 1월 뉴캠리와 2월 신형 프리우스를 국내에 출시한 이후 무이자 할부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508 악티브 등 3개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리스 및 할부 행사를 연다. 차량 가격의 30%를 먼저 내면 36개월 동안 월 36만~49만원을 납입하고, 3년 뒤 차량 가격의 50%에 해당하는 유예금을 일시불로 내는 리스 상품이다. 차량 가격의 40%를 선금으로 내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뉴SM3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선착순 3000명의 구매 고객에게 삼성전자 최신 디지털 카메라 ‘뉴 미러팝’을 증정한다. 새로 면허를 딴 고객에게는 차 값에서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SM5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100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올뉴SM7을 사면 50만원어치 유류비를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Ⅲ’에 i40 구입 고객 60명(1인2장)을 선정해 총 120명을 초청한다. 이번 공연에는 폴란드의 대표 지휘자 안토니 비트가 지휘자로 나서며 러시아의 유명 메조소프라노 가수인 예카테리나 구바노바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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