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0-11월 외자유치

중앙일보

입력

김승유 하나은행장 24일 기자들과 만나 "하나은행 지분 외국계 상업은행에 20-25%가량 넘겨 외자유치 추진" 이라며 "10-11월쯤 가시적 성과 나올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하나은행은 독일 알리안츠가 지분 12.46%를 보유, 대주주 자리에 올라 있다. 이번에 새로 추진되는 외자유치 방식으로는 제 3자 배정 신주를 발행, 외국계 상업은행에 하나은행의 지분 넘기는 것이 유력하다.

정철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