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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업계 재고 6-8주분으로 증가"

중앙일보

입력

D램 업계의 재고가 최근 6-8주분 정도로 확대됐다고 미국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투자은행이 15일 밝혔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투자은행은 PC용 머더보드의 출하가 둔화되고 있다면서 D램가격의 약세가 지속돼 아시아의 일부 유통상들 사이에서 128M D램은 개당 3달러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현재의 여건을 볼 때 미국의 D램 생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로서는 지난 분기에 11억4천만 달러에 이른 재고를 낮추는 일이 어려운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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