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게임지원센터와 게임교재 공동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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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게임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게임 프로그램 교재와 제작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KAIST 가상현실연구센터(소장 원광연)는 11일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와게임 SW 교재 개발 및 가상현실(VR) 기술, 3차원 그래픽 관련 게임제작 기술개발에협력키로 하는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1년동안 모바일용 VR 엔진, VR 시뮬레이터용 게임엔진, 게임 캐릭터의 동작 제어, 위치측정시스템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 제작 등 분야에서 양측의 노하우를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또 공동개발에 필요한 41억원의 사업비를 동등하게 부담하고 이에 따른수익도 같은 비율로 나눌 계획이다.(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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