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분기실적 발표 주가에 긍정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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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7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매수추천 등급을 제시한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의 관심종목에 대한 견해를 내놓았다.

골드만삭스(GS)증권은 오는 30일 발표예정인 현대차의 1분기 실적은 주가를 상승시킬 것이라며 12개월 목표가를 2만6천원으로 제시하고 매수추천 등급을 유지했다.

GS증권은 한국전력[15760]에 대해 전력산업 개편안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것으로 평가했지만 원화가치 하락에 민감하다는 점을 들어 시장수익률 등급을 유지했다.

UBS워버그증권은 삼성전자[05930]에 대해 예상보다 나은 1분기 실적과 올해 D램생산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을 들어 목표가격을 2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UBS워버그증권은 삼성SDI[06400]의 1분기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하며 보유의견을 유지했다.

반면 ING베어링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와 일치한다며 매수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J.P.모건증권은 휴맥스[28080]에 대해 단기적으로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하고 최근의 주가 강세를 이용해 차익을 실현할 것을 권고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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