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남부지방 밤늦게 비

중앙일보

입력

◇ 20일 =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후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음.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제주도와 호남지방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 지방에서 밤늦게 비 (강수확률 40%)
가 조금 오겠음.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흐리고 강원도 영동지방에서 오전 한때 비 (강원도 산간지방은 비 또는 눈, 강수확률 40%)
가 온 후 차차 개겠음. 강원산간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등에 만전을 기하기 바람.

영남지방에는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음.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바람.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어제보다 낮겠음.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동부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도 1~3m로 다소 높게 일겠음. 해상에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바람.

◇ 21일 =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음. 전국이 구름많은 후 오후에 점차 구름조금 되겠으나, 제주도와 호남지방은 흐리고 제주도지방은 비 (강수확률 80~100%)
, 호남 남해안지방은 한때 비 (강수확률 30~40%)
가 온 후 밤에 차차 개겠음.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3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7도에서 22도의 분포가 되겠음.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남부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도 1~3m로 다소 높게 일겠음.

해상에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계속 주의바람.

*예상강수량 (20~21일)

-제주도 : 10~30㎜, 많은 곳 40㎜ 이상

-호남 남해안 (21일)
:5㎜ 내외

정현목 기자 <gojh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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