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 보유기간 해제 다음달 9개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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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협회는 17일 다음달 중 최대주주 또는 벤처금융의 계속보유기간이 만료되는 법인은 포스데이타 등 9개사이며 보호예수 해제물량은 9백35만7천9백33주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보호예수 해제물량은 이달보다 5백93만7백54주가 줄어 물량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중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종목은 엔써커뮤니티.하나투어.이젠텍.포스데이타.신세계아이앤씨.디와이.이글벳.인츠커뮤니티.소프트윈 등이다.

한편 이달 중에는 위닉스(3백59만주)와 오리콤(1백66만주)이 20일, 아즈텍WB(90만주)는 24일 각각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한편 이달 중순 이전에 보호예수가 해제된 바이어블코리아.엔피케이.화림모드는 최대주주가 아직까지 주식을 매각하지 않았고 가야전자(1백23만주)와 창흥정보통신(3백26만주)은 17일 해제됐다.

정제원 기자 newspoe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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