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새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대우자동차는 16-30일 전국 대우차 정비 네트워크에서 `새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은 겨울철을 지낸 차량을 종합 점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대우차(쌍용차 및 상용차 제외) 고객을 대상으로 대우차 정비사업소와 정비센터, 정비코너 등 총 280곳에서 실시된다.

따라서 결빙방지용 염화칼슘 등으로 손상받기 쉬운 차량 밑부분과 안전, 승차감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쇽업소버, 타이어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에어컨과 안전띠 작동상태 점검 ▶휴즈 및 밸브류 무상 교환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 등 오일류 보충 ▶엔진룸내 벨트 및 호스 점검 ▶워셔액 무상 지급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우차는 또 매그너스 택시 출시에 맞춰 전국에서 운행중인 대우차 택시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소 및 정비센터 등 78곳에서 수리비 총액의 10% 할인, 에어컨 가스 충전비용 할인, 안전점검 및 소모품 무상교환 등 특별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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