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온라인 男의류쇼핑몰, 정기세일로 간장남 유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근 소비 트렌드를 가장 잘 드러내는 신조어는 간장녀, 간장남이다. 이들은 가격과 성능, 만족도 등 상품의 여러 측면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을 결정해 작은 것 하나라도 허투루 소비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간장녀, 간장남은 각종 할인 쿠폰과 적립카드를 사용하는 알뜰함이 몸에 배어있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나 정기세일 등의 형식으로 매달 하루만 할인해주는 업체들을 빠짐없이 기록해 같은 상품을 남들보다 싼 가격에 구매하고는 한다.

간장녀, 간장남들의 합리적인 소비 경향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정기세일 제도를 남성온라인쇼핑몰에 도입해 간장남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업체가 있다.

남성의류쇼핑몰 게리오(대표 최병진, www.gerio.co.kr)에서는 7월을 시작으로 매월 15일과 16일을 ‘게리오 데이’로 정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최대 17%를 할인해주는 정기세일을 시행할 계획이다.

일반 쇼핑몰들이 개별 품목별로 할인여부 및 할인율에 차이를 두는 것과 달리 게리오에서는 양일간 전 품목에 대한 세일을 실시한다.

게리오 회원이라면 누구에게나 적게는 10%에서부터 가장 많게는 17%까지 할인이 되는 쿠폰이 제공된다. 이 쿠폰은 게리오데이 내에 전 상품에 적용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4년 오픈한 게리오는 철저한 시장 분석, 소비패턴 조사, 유행을 이끌어가는 디자인 등으로 인기 쇼핑몰 반열에 올랐다.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어 가는 남성의류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게리오의 새로운 시도가 이번에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 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