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첨삭과 멘토 동기부여로 에세이 실력 차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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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용인외고SAT글로벌 캠프 설명회 모습.

영어를 외국어로 사용하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SAT(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를 공부하려면 그에 맞는 특성화된 수험준비 환경이 필요하다. 미국 대학 진학에 성공한 입시 경험을 갖춘 교사진은 기본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하는 영역이 SAT Writing과 Essay 작성 능력이다. 개인별 맞춤형 첨삭지도가 요구되는 영역이다. Writing 주제·내용·표현 유형별 연습, SAT I, II 영역별 수업, Math(수학) 문제유형별 풀이, 독해 논리적 사고력 훈련 등의 프로그램도 병행돼야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당락을 좌우하는 Essay는 지원자의 남다른 특기·적성과 목표를 담아 차별화를 모색해야 한다. 이에 대해 한국외대부속용인외국어고(이하 용인외고) 조경호 SAT캠프총괄팀장은 “용인외고SAT글로벌 캠프의 경우 지난 7년 동안 아이비리그 등 해외 명문 대학 입학을 이끈 용인외고 교사들과 해외 대학에 합격한 졸업생들이 우리나라 수험생들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입시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SAT모의평가·영어단어시험·Essay개인첨삭 등으로 실전능력을 키우는 집중 교육방식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김만식 기자

용인외고SAT글로벌 캠프 프로그램

담임제 / 매주 Report Card 온라인 게재 / 매일 영어 단어 시험 / 매주 SAT 실전모의시험 / 주 2회 Essay 작성과 개인 첨삭 / 개념 이해식 수학 교육 / 해외 명문대학생들의 진학 멘토링

대상 중2~고2(국제학교 8~11학년)
기간 7월 15일~8월 11일
학급 학습수준별 중등부·고등부 각 3개 반 (각 반 정원 10여 명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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