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속 작은 유럽'에 명품 오피스텔 선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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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상기자]

최근 서울 강남권을 제치고 대한민국 오피스텔 ‘투자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 분당선 정자역 인근에 매머드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라 관심을 끈다.

현대엠코는 지난해 신분당선 개통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정자역 인근에 1231실 규모의 초대형 오피스텔인 ‘정자역 엠코헤리츠’를 6월 중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이 오피스텔은 일대에서 지하 4층, 지상 12~14층 4개단지 8개동, 1231실 규모다. 크기별로 전용면적 기준 25㎡ 264실, 29㎡ 890실, 48㎡ 10실, 55㎡ 67실로 구성돼 있다. 25~29㎡의 초소형 평형이 전체의 94%에 달한다.

이 오피스텔 건물 지상 1층에는 인근 카페거리와 연결된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정자역 엠코헤리츠'가 위치한 정자동에는 SK C&C, KT본사, NHN 등의 정보통신(IT)업체가 밀집해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탄탄하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주변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서울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도 높다.

견본주택은 분당구 정자동 163번지 6월 29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 오피스텔 '투자 천국'으로 잘 알려진 분당 정자역 일대에 이달 분양 예정인 '정자역 엠코헤리츠' 조감도.

# 오피스텔도 대단지가 좋아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분당 지역에서 보기 드문 4개단지 8개동, 1231실로 이뤄진 초대형 오피스텔이다. ‘대단지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아파트와 같은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강점도 있다. 오피스텔은 모던한 분위기의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특화된 품격 설계로 분당 정자동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문화적 명소가치를 지닌 오피스텔이다.

도로변과 맞닿은 지상 1층에는 정자동 카페거리를 연상케 하는 스트리트형 근린상가가 들어선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유럽풍 상가와 광장, 수경시설, 녹지공간 등이 어우러져 제2의 정자동 카페거리가 탄생된다.

주변에는 이미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분당신도시의 명소인 정자동 카페거리를 비롯해 분당중앙공원, 율동공원, 탄천 수변공원 등 문화공간이 몰려있어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지상 1층을 인근 정자역 카페거리와 연계한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돼 입주민들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미지는 '정자역 엠코헤리츠' 지상 1층 조감도.

#대기업 즐비한 ‘직주근접’형 오피스텔

단지 주변으로 대기업 업무 시설이 즐비하다. SK C&C, NHN, KT본사 등 대기업이 밀집해 있다.

특히 동일 생활권에 속하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총 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판교테크노밸리 준공 시 약 16만명에 이르는 연구인력을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여건 역시 좋다. 단지에서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이 직선거리로300m거리다. 신분당선을 이용할 경우 약 16분이면 강남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의 도로를 통해 서울이나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이외에도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인 정자~광교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며 3단계로 연장되는 강남~용산 구간도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들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 용산이나 수원 등으로 오가기 편리해져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정자역 엠코헤리츠 분양 관계자는 “정자역 엠코헤리츠가 들어선 정자역 일대는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판교테크노밸리 입주등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며 “정자역은 물론 수도권의 대표 ‘직주근접’형 오피스텔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 '정자역 엠코헤리츠' 단지 내 조감도.

분양문의 031-719-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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