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노화 현상 중 하나인 ‘노안(老眼)’은 중년 나이에 접어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눈의 노화가 찾아오면, 시야가 흐려지고 가까이에 있는 사물을 구별하기가 어려워진다. 노안에 접어든 사람들은 책을 읽거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는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겪게 된다.
눈 속의 수정체가 딱딱해지면서 가까운 곳의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노안 현상은 40~50대 중년층부터 서서히 시작돼 60대로 접어들면서 빠르게 진행된다. 시력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 이와 관련해 의료업계는, 노안은 초기에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며 노안을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하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강남서울밝은안과 권재수 원장은 “과거에는 돋보기를 쓰거나 누진다초점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노안에 대처하는 방법이었다. 하지만 돋보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설계된 ‘카메라 인레이’가 등장하며 노안교정술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카메라 인레이(KAMRA Inlay)’란 사람의 동공과 같은 역할을 하는 카메라 조리개의 원리를 이용한 수술법이다. 카메라의 조리개와 같이 안구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해 초점이 잡힌 빛만 통과시켜 근거리 시력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다.
카메라 인레이는 라식으로 주시안(주도적으로 보는 역할을 하는 눈)의 굴절 이상을 교정하고, 비주시안에 카메라 인레이 렌즈를 삽입하여 근시뿐만 아니라 원시, 난시, 노안까지도 교정 할 수 있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제작되어 있으며 인레이(Inlay) 표면에는 수천개의 레이저로 처리된 고정밀 미세 구멍이 있어 각막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강남서울밝은안과에 따르면, 카메라 인레이는 수술이 가능한 대상의 폭이 넓고 타 노안교정술과 달리 수술 후 원치 않을 때는 렌즈를 제거할 수 있어 원상회복이 가능하다. 또 라식이나 백내장 수술 후에도 노안 교정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권재수 원장은 “활동이 불편하고 미용상 좋지 않은 돋보기를 벗고 카메라 인레이를 통해 젊은 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서울밝은안과에서는 ▲대학생을 위한 라식, 라섹 이벤트 ▲평일 수술자를 위한 이벤트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원데이라식 이벤트 ▲부모님 노안 및 백내장을 위한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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