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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올 정규리그 우승후보 0순위

중앙일보

입력

2001 프로축구 정규리그 우승후보 1순위는 수원삼성으로 나타났다.

월간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 3월호가 축구전문가 55명, 네티즌 2천662명을 대상으로 2001시즌 정규리그 예상우승팀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중 28.1%(763표)가 수원 삼성이라고 응답했다.

지난해 우승팀 안양 LG는 15.9%(433표)였고 부천 SK(15.2%), 포항 스틸러스(14.7%), 부산 아이콘스(6.5%)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27일 발간된 베스트일레븐 3월호는 10개구단 전력분석, 스타플레이어 소개,득점왕, 신인왕, 도움왕 예상판도를 실었으며 칼스버그컵과 두바이4개국대회를 통해 나타난 히딩그호의 변화된 모습을 진단했다.(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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