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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84년 스키금메달리스트 존슨 18년만에 재도전

중앙일보

입력

1984년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스키 활강 금메달리스트 빌 존슨(40.미국)이 18년만에 올림픽 무대에 재도전한다.

세계 알파인스키선수권대회(오스트리아)에 출전중인 미국 스키대표팀 관계자는 1일(한국시간) 존슨이 국내에서 열리는 2002년 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에 출전하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역예선과 대표선발전을 거푸 통과해야하는 존슨은 현재 대표팀이 제시한 기준기록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어 복귀전망이 그렇게 밝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세인트안톤<오스트리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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