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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주당 평가가격 3천290원

중앙일보

입력

대우중공업에서 분할돼 2일 거래가 시작되는 대우조선과 대우종합기계의 주당 평가가격이 각각 3천2백90원과 3천6백40원으로 산출됐다.

증권거래소는 "2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이 평가가격의 - 50%~2백% 범위에서 주문을 받아 체결되는 첫 가격을 기준가격으로 매매에 들어간다" 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은 1천6백45~6천5백80원에서, 대우종합기계는 1천8백20~7천2백80원에서 오전 동시호가를 받는다.

잔존 법인인 대우중공업은 5~7백20원 범위에서 오전 동시호가가 이뤄진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1일 한솔텔레콤 주권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을 해제했다.

김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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