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비욘세, 다이어트 식단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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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의 다이어트 식단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비욘세를 선정하고 그의 몸매 관리 비법과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하루 3끼를 철저히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만 꾸렸다. 아침에는 달걀 흰자, 점심에는 단백질셰이크(단백질보충제)나 칠면조 고기, 저녁에는 할라피뇨(고추 피클)와 방어회를 먹는 식이다.
간식은 소금에 절인 완두콩, 식초, 오이, 풋사과 등 과일과 야채로만 먹는다.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그녀의 트레이너 마르코에 따르면 비욘세는 걷기, 앉았다 일어나기 같은 유산소 운동과 아령(케틀벨)을 이용한 근력운동을 병행한다. 마르코는 “다이어트 하려고 셀러리만 먹을 필요는 없다”며 “꾸준히 운동하고 신경 쓰라”고 말했다.

한편 비욘세는 올 1월 남편 제이지와의 사이에서 블루 아이비 카터를 낳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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