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내년 세계한상대회 광주서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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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에 열리는 제12차 대회 개최지로 광주광역시를 확정했다. 유치를 신청한 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를 대상으로 투표에 부친 결과 운영위원 23명 가운데 20명이 광주를 선택했다. 광주는 3수 끝에 한상대회 개최지가 됐다. 내년 10월 열리는 한상대회에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3500명의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참석해 국내 기업인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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