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식 전 한일은행장 별세

중앙일보

입력

한일은행장과 증권거래소 이사장 등을 지낸 서재식(徐載軾)옹이 21일 오후 7시 서울중앙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86세.

徐옹은 신동아해상보험.안국화재.동서증권.한국 플라스틱 사장.부산은행장.한국화약그룹 고문 등도 역임했으며 한국 플라스틱 사장 시절에는 골드륨 광고에 직접 출연하는 등 전문경영인으로서 수완을 발휘했다.

유족은 부인 이정순(70)씨와 1남1녀. 발인은 23일 오전 8시. 2224-7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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