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비상근무 때 골프 경찰 간부 둘 대기발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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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경찰청은 핵안보정상회의에 대비한 비상근무령이 내려진 지난 24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간부와 함께 골프를 친 부산지방경찰청 소속의 간부 두 명을 대기발령시켰다고 27일 밝혔다. 골프 비용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측이 절반을 내고, 나머지는 갹출했다고 한다. 경찰은 비상근무 기간 중 근무지를 이탈한 데 대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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