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분’에서 ‘추모공원’으로 바뀌고 있는 한국의 묘지문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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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공동묘지’는 대부분 사람들이 사는 주거지역과는 거리가 있는 산에 위치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동묘지’하면 공포영화에나 나올법한 분위기를 떠올리게 되고, 주거지역과는 거리가 있는 곳에 위치해 있는 탓에 단순히 명절에만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외국의 경우 공동묘지에 묘지이용자에게 휴식 등을 제공하기 위해 묘지와 공원시설을 혼합하여 설치하는 ‘공원묘지’ 문화가 널리 퍼져 있다. 때문에 국내에서와는 달리 주거지역 중심부의 평지에 공원묘지를 조성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지로 꼽히는 푼타아레나스 시립묘지는 도시의 상징물이라 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며 파리의 페르라쉐즈의 묘지 역시 이색적인 추모공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재단법인 삼성개발공원묘원은 40년 이상 대한민국 장묘문화를 선도해가고자 노력하는 공원묘원으로 수도권 일대 공원묘원 두 군데를 직접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정직한 이미지로 고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자 노력하는 공원묘지다. 특히 재단법인 삼성개발공원묘원의 새 브랜드인 ‘엘리시움’은 고객지원 편의시설 등 모든 서비스부분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곳으로, 경기도 광주와 경기도 양주, 두 곳의 공원묘원을 분양, 관리, 운영 중이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움’의 뛰어난 접근성은 묘지이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공원 바로 입구에 서울 및 경기도 곳곳에서 직행으로 오는 버스가 있으며,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도 큰 길에서 바로 2차선 입구로가 시작되는 등 좁은 산길이나 일방통행 도로를 지나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추석이나 성묘철 차량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최근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엘리시움으로 부모님 묘를 옮긴 A씨는 “가까이 할 수 있어 마음으로도 편해지고, 실제 자주 찾아 뵐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하고 있다. 또한 공원 직원이 안치할 때까지 옆에서 도와주고 안내해주어 편안하고 신뢰가 갔다”며 엘리시움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도 추모공원인 ‘엘리시움’의 묘지분양 및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sdpark.co.kr)나 문의전화(1566-4441)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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