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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숲속의 전원주택' 분양

중앙일보

입력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에 위치한 전원주택 `파라 밸리 타운´이 기존의 전원주택과는 다른 입지조건으로 수요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우남종합건설이 분양 중인 `파라 밸리 타운´은 단지 앞으로는 쌍령산이, 뒤로는 구봉산이 위치해 있는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내세우며 다른 전원주택과 차별화된 전략을 펴고 있다.

전체 16만평 가운데 1차 개발 중인 3만평에 이미 30여채 주택건축이 완료, 주민들이 입주해 있으며 3채는 현재 건축 중이다.

이 전원주택 단지는 옆집도 안보일 정도로 우거진 숲속의 공간, 단지 내 미술관과 도예관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인접 골프장과 리조트와의 지리적 가까움, 각 가구 입구까지 이어진 진입로 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평당 분양가격은 60만원대이며 내부 인테리어 비용이 포함돼 있는 건축비는 통나무와 적벽돌 등 건축형태에 따라 평당 350만∼600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산 속에 위치해 있어 진정한 전원주택 생활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수요자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 3월께에는 5만평에 대해 2차 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571-8951)(용인=연합뉴스) 김인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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