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 백화점 명품세일? 이제 상시 할인 받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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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백화점에서 진행한 200억 원어치의 이른바 명품 잡화 세일이 화제가 되었다. 개장과 동시에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드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던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30∼70%의 할인이 이루어졌다.

해외 브랜드, 즉 명품의 할인행사는 여느 백화점 할인행사와는 규모부터 다다른 양상을 보인다. 긴 대기 줄은 물론이고,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해 보안요원의 수도 엄청날 정도다.

하지만 이제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백화점 할인행사를 손꼽아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됐다. 해외 브랜드 명품을 최대 20~50%까지 상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병행수입 정품 판매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잇백은 주로 샤넬 구찌 프라다 돌체, 페라가모, 가방과 지갑, 벨트, 청바지,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사이트 관계자는 “잇백(http://www.itbag.so/)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인증된 정품만을 판매하는 이태리 명품 쇼핑몰이다. 병행수입을 통하여 불필요한 거품을 줄여 좀 더 편안하게 명품을 이용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잇백 에서는 매월 이태리 현지 공인된 유통업체를 방문하여 중간 마진을 없애고 있다.

잇백의 장점은 정품 제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온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논현점, 압구정점, 대구점, 일산점 등 전국 제휴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잇백은 사이트 오픈 후 그야말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무엇보다 정품이 아닐 시 전액 보상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민형사상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신뢰감으로 어필하고 있다.

잇백 관계자는 “잇백에서는 백화점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제품들과 신상품들을 구성하여 판매한다는 점이 백화점 못지않게 명품인구의 소비력을 채워주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잇백의 모든 제품은 백화점과 동일한 A/S를 받을 수 있어 앞으로 명품 시장에서의 온라인 상품 판매에 대한 저변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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