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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셀트리온, 관절염 치료제 허가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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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기업

셀트리온, 관절염 치료제 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류머티스 관절염 항체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인 ‘CT-P13’에 대한 제품 허가를 유럽약정국(EMA)에 신청했다. 류머티스 관절염 항체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0년 기준으로 201억 달러(약 23조원)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등에서 아직 이 같은 바이오시밀러를 임상시험한 회사가 없어 최소 4~5년간 독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에너지효율 1등급 판매

금호타이어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회전저항 기준) 인증 제품 ‘에코윙-S’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업계 첫 1등급이다. 국내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는 타이어의 회전저항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측정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화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역센터장 교육생 모집

창업연구업체인 한국사업연구소와 웰데이삼육오가 ‘한국 소상공인지원단 지역센터장 교육과정’ 1기 교육생 50명을 30일까지 모집한다. 10주간 80시간 교육을 마친 후 지역센터장으로 창업 관련 상담·교육·동행과 같은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은 다음 달 3일부터 6월 14일까지 10주간 매주 화·목 오후 2~6시 서울 강남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LG하우시스 친환경 표면마감제 출시

LG하우시스는 중금속 성분 등 유해물질 검출 우려가 없는 친환경 표면마감제인 ‘Z:IN 인테리어필름’을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인체에 무해한 프탈레이트 프리(Phthalate-Free) 가소제를 사용해 납·카드뮴 등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는 제품이다.

현대차 상반기 대졸 신입 지원서 접수

현대차는 5일부터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를 통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의 2012년 8월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다. ▶재경, 해외영업/해외마케팅, 국내영업지원/국내마케팅/서비스, 상품 분야 등 전략지원 부문 ▶연구개발, 디자인, 구매 및 부품개발 분야 ▶플랜트 운영, 기술, 품질 부문으로 구분된다.

삼성전자 5년 연속 모니터 판매 1위

삼성전자가 5년 연속 세계 모니터 시장에서 판매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는 판매 수량 기준으로 15.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LG전자 양문형 냉장고 선물 이벤트

LG전자는 2일부터 30일간 매일 1명을 뽑아 800L급 양문형 디오스 냉장고를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어머니에게 신형 냉장고가 필요한 사연을 디오스 홈페이지(dios.lge.co.kr)에 올리거나 본인의 블로그에 글을 올린 후 해당 주소를 디오스 홈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뽑는다.

금융

외환건전성 부담금 75만9000달러 수납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외환건전성 부담금 제도가 도입된 후 처음으로 호주뉴질랜드은행이 75만9000달러를 내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외환건전성 부담금제는 은행의 외화차입을 줄이기 위해 은행의 비(非)예금성 외화부채에 부담금을 물리는 제도다. 지난해 8월 시행됐다.

기업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230명 채용

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 230명을 채용한다. 3월 20일까지 홈페이지(www.ibk.co.kr)를 통해 지원서를 받은 뒤 서류·필기·합숙·임원면접을 거쳐 5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인원의 약 30%는 지방과 경기 외곽지역(안산·시흥·화성·김포 등 13개 시) 고등학교 또는 대학 졸업(예정)자, 20%는 공공기관 청년인턴 수료자 가운데 채용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동남아 및 중동권 진출에 대비해 해당국의 어학을 전공했거나 현지 학위를 이수한 지원자를 우대한다”고 말했다.

정책

임대·보금자리주택 대상자 심사 간소화

국토해양부는 4일 공공 임대주택·보금자리주택 입주 대상자의 부동산 소유 현황 등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주 대상자 심사 기간이 2주에서 1~2일로 단축된다. 각 금융사도 부동산 관련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홍콩에 굴 수출 11년 만에 재개키로

11년간 막혀 있었던 홍콩에 대한 굴 수출이 재개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달 말 홍콩에서 열린 양국 수산물 위생당국 간 회의에서 국내산 굴의 홍콩 수출 재개에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홍콩은 2001년 한국산 굴에서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된 후 수입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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