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원서’로 말하기 듣기 쓰기를 한 번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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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직장인 할 것 없이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지만 영어 고득점을 획득하는 것이 쉽지 않고, 설령 어학 점수가 높더라도 회화 실력까지 뛰어나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다. 노력한 만큼 영어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이제라도 영어공부 방법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넘쳐나는 영어교육의 홍수 속에 어떻게 영어를 공부하는가도 경쟁력인 시대다.

우선 영어를 배우는 나이가 점점 앞당겨지면서 영어공부를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느냐가 핵심.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영어 노래, 영어 연극, 영어 동화 등을 통해 친숙해지게 하는 것이다.

특히 자녀의 영어공부를 위해 부모들이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가 영어로 된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이다. 많은 부모가 자녀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동화책을 보여주는 만큼 자녀의 수준과 학습속도에 맞춰서 영어 동화책을 선택하면 된다.

외국간행물인 타임(TIME),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National Geographic Kids) 등을 영어교재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시사, 경제, 과학, 예술, 스포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폭넓은 사고력를 기르고, 실용적인 영어 회화를 배울 수 있다.

영국의 국제비즈니스 신문인 ‘파이낸셜 타임즈’는 세계 경제와 업계 동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층 보도함으로써 산업별 최신정보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는 자연과 과학의 신비, 환경, 애완동물 등을 사진으로 볼 수 있어 영어 흥미를 이끄는데 도움을 준다.

외국간행물을 수입 보급하는 ㈜유피에이(UPA) 관계자는 “말하기와 듣기가 영어학습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영어원서와 영어신문을 꾸준히 읽게 되면 작문은 물론 말하기와 듣기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영어로 읽고 쓰다 보면 영어로 생각하게 되고, 그것이 말이 되어 나와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피에이(www.upa.co.kr)는 일간신문, 시사 경제, 과학 의학, 디자인, 인테리어, 패션 등 700여종의 정기 간행물과 전문분야의 서적들을 국내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유피에이는 어린이 영어교재로 사용해도 좋을 내셔널 지오그래픽 익스플로러(National Geographic Explorer) 시리즈(4종)에 대해 가이드(Teacher's Guide)를 제공해 부모나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타임과 이코노미스트의 해석기사나 MP3 녹음 파일을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3월부터는 타임 정기구독자에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기구독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해 영어학습을 돕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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