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퍼텔, 스웨덴등 국제전화 50% 할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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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정통신 사업자인 인퍼텔(http://www.i00379.com) (대표 백종훈, 식별번호 00379)은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노벨상 창시자인 노벨의 출생지 스웨덴과 노벨평화상 선정국가인 노르웨이등 2개국에 한해 자사 '하이폰카드' 기준 국제전화 요금을 2개월동안 50% 가량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2개월동안 스웨덴의 분당 통화료가 기존 477원에서 240원으로, 노르웨이는 기존 612원에서 310원으로 50% 가까이 할인된다.

인퍼텔 관계자는 "김 대통령의 노벨상수상을 경축하는 동시에 한-스웨덴,한-노르웨이의 우호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 같은 특별할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인퍼텔은 지난 올림픽기간중 한국선수단 가족에 한해 호주 국제전화를 분당 90원에 지원했으며 19일부터 열리는 시드니 장애인올림픽기간중 한국선수단 가족의 호주 국제전화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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