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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엿보기]시드니 2000 -7

중앙일보

입력

스킷 사격
사격할 선수 한 명이 나와서 날아다니는 쟁반(?)을 쏘는 경기이다. 키보드로 조준을 하며 엔터로 총을 쏜다. 총알은 목표당 한발씩 밖에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조준하기도 좀 까다로운 편이다. 주의할 점은 두 개의 쟁반이 날아올 때 서있는 부분의 가까운 곳에서 날아가는 타겟을 먼저 쏘고 난 다음에 멀리서 날아간 타겟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이유야 어쨌든 이게 룰인 듯 싶다.

타겟을 맞추고 다음을 준비하는 모습
잘 조준을 해야 한다
원샷 원킬(?) 이다
뿌듯한 마음으로 재장전 하고 있다

역도
아마도 지금까지의 종목들 보다 훨씬 더 많은 지구력(?)이 필요한 종목이 아닌 듯 싶다. 경기를 시작하기 전 손가락을 풀어두자. S2K에서 가장 우락부락한 선수가 나와 준비를 할 것이다. 우선 ←키와 →키를 마구마구 누른다. 그러다가 파워 게이지가 초록색 선에 다가가면 경고음 날것이다 가볍게 엔터를 눌러주면 선수가 ''이얍'' 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역도를 한번 들쳐 얹는다. 손가락이 부러져라 마구마구 두드리면 두 번째 초록색 선에 다가가게 된다. 이때도 멈추지 말고 계속 두드리자. 그러면 선수가 일어서며 다시 경고음이 난다. 이때 다시 한번 엔터를 눌러주며 파워 게이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엄청난 속도로 두드리자. 3초가 지나면 성공이다. 처음에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조금만 무게가 무거워져도 힘겨운 경기가 될 것이다.

훅훅~ 숨을 가다듬고~
여엉차~ 일어선 다음에~
엿차~ 간단하게 들어올린다.
키보드가 부서져라 두들겨서 버텨내야 한다!
성공후 표효를 하는 모습

백승천
자료제공 :PCbee(http://www.pcb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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