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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성과 우수성을 고루 갖춰 옛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웰빙 식품, 영광 모싯잎송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전남 영광의 한 떡집. 모싯잎송편을 빚고 있는 아낙네들의 손놀림이 부산하다. 옆에서는 남정네들이 쌀과 모싯잎을 섞어 방아를 찧고 있고 다른 한 쪽에선 막 빚은 송편을 대형 냉동고에 넣고 있다. 포장팀은 더 분주하며 주문전화도 쉬지 않고 울어댄다.

영광의 진정한 효자상품, 영광 모싯잎송편

전남 영광군은 광활한 광야와 황금어장이 있어 자원이 풍부하고 인심 좋은 사람들이 사는 정겨운 고장이다. 이곳에서 만드는 영광 모싯잎송편은 굴비, 천일염과 더불어 영광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써 전통성과 우수성을 갖춘 진한 향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전통식품이다.
영광 모싯잎송편은 옛날 어머니가 직접 만들었던 정성어린 손길처럼 서해안의 깨끗한 갯바람으로 자란 모싯잎과 쌀, 동부로 정성을 다해 빚은 전통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옛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건강식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장년층에게는 어릴 적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시던 모시떡에 대한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영광 모싯잎송편은 서울로 간 딸, 며느리도 불러들인다는 영광의 진정한 효자상품이다. 모싯잎송편이 호황을 누리면서 늘 일손이 부족하게 되어 서울 간 딸 며느리를 찾게 되고 노인과 부녀자, 다문화 가족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영광 모싯잎송편의 성장은 2008년도 말과 2011년도 말 비교 통계치로도 드러났다. 업체수가 35개 업체에서 120개 업체로 증가하였으며 매출액은 60억 원에서 250억 원으로 증가 하였다. 또한 쌀 소비량은 477톤에서 1680톤, 모시재배면적은 19ha에서 62ha로 증가하였고 일자리 창출은 연인원 55천명에서 183천명으로 증가하였다.

2013년까지 매출 500억원, 일자리창출 30만 명 예상

모싯잎 채취에서 송편 제조ㆍ판매에 이르는 전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노인, 부녀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왔으며, 쌀 소비 확대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생산량 95%를 택배 배송함에 따른 택배종사자 및 포장재제조 종사자들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이는 전국의 향토식품 상당수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향토음식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영광 모싯잎송편은 모싯잎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의 개발하고 모시재배를 단지화하여 축제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모시재배는 농민들이 담당하고 송편의 제조․판매는 생산업체에서 담당하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광모싯잎송편영농조합은 영광모싯잎송편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강웰빙식품이 되기 위한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인 영광 모싯잎송편은 명절선물세트로도 손색이 없다. 전화나 인터넷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일반 송편보다 두세 배 크기 때문에 20개 들이 한 상자(1만원)에 중량이 1.2kg이상 된다. 영광 모싯잎송편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제조과정은 새롭게 리뉴얼된 영광모싯잎송편영농조합법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움말 : 영광군청, 영광모싯잎송편영농조합법인(http://www.ygmosi.net/, 061-351-6868)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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